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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에 붙었지만 못 갔다는 발언이 뒤늦게 논란이 된 가운데, '채널 십오야' 측도 불똥이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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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능에서 편집되었던 부분과 와전이 되었던 부분은 통장에 2000만-3000만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지낼 집 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며 "스무 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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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십오야'가 잘못이 없다는 반응이다. '십오야' 측은 한소희가 하는 말을 그대로 내보냈을 뿐 와전이나 편집의 흔적이 없다는 것. 이에 "이게 무슨 악마의 편집이냐", "본인 입으로 말한 걸 무슨 남탓을 하냐", "나PD가 무슨 죄냐" 등의 반응으로 반발했다.
한편, 한소희 소속사 측은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거짓 합격 의혹을 일축했다. 소속사 측은 ""한소희가 방송에서 직접 이야기 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며 "프랑스 학교에 합격했던 게 맞다. 구체적인 사항은 개인사"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