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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졸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명상 단체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이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2010년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정식 설립된 고등교육법상 4년제 원격대학"이라며 "종교 시설 또한 특정 단체의 법인과 법적·행정적으로 분리돼 있으며 대학 내 종교 시설, 수업 등을 운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일부 악성 네티즌들은 '글로벌사이버대가 해당 법인과 관련이 있는 종교 대학이다' '종교 활동 수업을 한다' 등 사실이 아닌 소문들을 확산시키며 혼동을 주고 있다"며 "음해성 영상과 악의적인 게시글을 유포하는 자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위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잘못된 정보로 대학과 재학생 및 동문을 깎아내리는 게시물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