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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주종혁이 '국민사위'로 변신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최경선 극본, 장지연 연출)에서 최고 주가를 달리는 예능인이자 트롯 가수 김정헌 역을 맡은 주종혁은 첫 등장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믿고 보는 매력캐'의 탄생을 알렸다.
이 가운데, 'ON&OFF(온&오프)'가 확실한 정헌의 모습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한 정헌은 친근함을 안긴 반면, 무대 위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정헌은 출중한 노래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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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종혁이 출연하는 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