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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타들이 부동산 재테크로 억소리가 나는 수익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건물에서 석촌역에 200m 더 가까운 건물이 지난해 10월 3.3㎡당 6245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이를 기안84 건물에 최소 3.3㎡당 6000만 원을 대입하면 현재 시세는 약 62억 원으로, 16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이들은 지난 2021년 3월 이 집을 50억 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다. 이번에 이 집을 매도하면서 부부는 3년 2개월 만에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 이 타입의 직전 거래가는 2021년 12월 90억 원으로, 2년 4개월 만에 30억 원이 뛴 셈이다.
tvN 역대 시청률을 기록한 '눈물의 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도 엄청난 규모의 부동산 자산으로 화제를 모았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이 보유한 아파트 3채의 가치는 300억 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수현은 지난 2013년 10월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40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펜트하우스 전용면적은 약 217㎡로 90평대 규모의 집으로 김수현 본인이 거주 중이며 현재 호가 135억원으로 약 95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이후 김수현은 이듬해인 2014년 전용면적 170㎡를 30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또 올해 1월에는 90평대 전용면적의 펜트하우스를 88억원에 추가 매입했다.
현재 김수현이 보유한 갤러리아포레 3채의 시세는 각각 72억원 110억원(2채)까지 올라, 그의 자산이 최대 3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 나오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