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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개봉 13일째 오전 800만 관객을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이로써 2024년 최단기간,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모두 새로 쓴 '범죄도시4'는 놀라운 흥행 속도와 함께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여 주고 있는 '범죄도시4'는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796만3149명을 돌파하며 '범죄도시2'의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654만6674명, '범죄도시3'의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778만2660명을 모두 뛰어넘으며 시리즈 최고 관객수를 세우기도 했다. 여기에 '파묘'의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603만3171명까지 압도적으로 뛰어넘고 2024년 극장가의 진정한 흥행 강자로서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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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과 IT 업계 천재 CEO에 맞선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출연했고 '범죄도시2' 무술 감독 출신인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