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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주빈이 끝이 보이지 않는 각선미를 자랑했다.
한편 이주빈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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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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