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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육아 예능의 시초였던 MBC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성동일의 뒷목을 잡게 만든 천방지축 딸 성빈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성동일의 아내 박경혜 씨는 어린이날 연휴였던 지난 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맞는 빈. 화이팅이야. 열심히 하고 와"라며 둘째 성빈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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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성동일 또한 2년 전 방송된 KBS2 예능 '대화의 희열3'에 출연해 "성빈이 발레에 빠져있다"며 "근데 잘 못 한다. '좋아서 하는 거면 해'라고 했다. 어차피 하지 말라고 한다고 안 할 애도 아니고"라고 은근한 딸 자랑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