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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안혜경은 6일 "남편의 추천으로 필라테스 6개월 열심히 다닌 보람있네..축구랑같이 하면서 더 효과본듯... 맛있는게 너무 많아 먹고 나면 사라질 복근이지만 잠시나마 좋다"라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지인과 팬들은 "헉 소리난다" "그 복근 나 달라" "감탄밖에 안 나온다" "너무 멋진 몸매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해 9월 드라마 '빈센조'의 송요훈 촬영감독과 결혼했다.
안혜경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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