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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추성훈 딸 추사랑이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워킹 연습을 하는 추사랑의 모습에서 사뭇 진지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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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학원 선생님은 추사랑에 대해 "워킹이나 촬영 시 집중력이 높다. 충분히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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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모델 하고 싶다고 하면 보내고, 안 하고 싶다고 하면 안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추사랑이 격투기에도 관심을 보인다면서 "지금 사랑이가 일주일에 2번씩 킥복싱을 간다"며 "만약에 진짜 하고 싶다고 하면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들고 아프고 다쳐도) 그건 자기 책임이다. 사실 뼈가 부러지고, 수술을 해도 배우는 게 많다"며 "주변 사람이 서포터 하는 것도 진짜 고맙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마음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자기가 하고 싶은 길은 무조건 도와주고,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한다"며 교육 철학을 밝혔다.
한편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