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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자식 농사에 성공'했음을 인증한 스타 부모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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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배우 최수종은 "어버이날, 귀한 따님 최윤서 씨의 감동의 선물!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라며 딸 윤서 양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윤서 양은 '너무 너무 사랑하는 우리 아빠'라며 아빠에게 카네이션 브로치 등을 선물했다. 윤서 양은 엄마인 배우 하희라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은 수려한 외모를 소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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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들어진 듯한 카네이션과 용돈 디자인의 쿠폰 선물이 아기자기하다. 박지윤은 "엄마 주려고 학교에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가방이 눌려서 망가졌다고 어제 하교길에 펑펑 운 너. 울보인 건 영락없이 나지"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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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 17년 만에 남편을 떠나 보낸 배우 사강 역시 어버이날을 맞아 딸들에게 선물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사강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곰인형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사강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으로 바뀌기도. 해당 사진엔 "엄마 아빠 감사해요 사랑해요 늘 고맙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카네이션 스티커로 꾸며져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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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는 "살다보니 어버이날에 아들의 손편지를 받는 날이 오네. 기분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 좋다"라며 "하준아 이런 기분 선물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이런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저를 낳아주신 엄빠께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의 아들 하준이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쓴 손편지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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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도 "아빠도 사랑해"라며 딸에게 받은 손편지를 자랑했다. 오상진의 딸은 영어로 '아빠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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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