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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의 대명사이자 가족 삼고 싶은 배우 차은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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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차은우는 "평생 안고 가야 할 거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더 빈이 몫까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제가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해야 제 주변이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다"며 "회사에서는 쉬어도 된다고 했지만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원더풀 월드'를 하게 됐다. 극 중 캐릭터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저와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고, (문빈이) 생각나기도 해서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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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보고 싶네. 네 몫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잘하고 있을게. 걱정하지 말고 다시 만나자'라고 故 문빈을 향해 애틋한 편지를 남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해 4월 차은우는 아스트로 멤버이자 친구였던 故 문빈을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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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