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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원근법을 파괴한 류승룡와 고윤정의 투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류승룡과 고윤정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에 아버지 장주원과 딸 장희수로 출연해 시상식에 참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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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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