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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원더랜드'를 통해 작사도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수지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촬영하기 전날 곡을 만들었다. 김태용 감독과 방준석 음악감독이 내게 작사를 제안했고 함께 고민해 하루 만에 만들어 다음날 촬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그리고 공유가 출연했고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