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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나래가 급하게 이사를 가야만 했던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는 "전에 살던 집에서 악재가 계속 되는 데다가 악몽도 꿨다"라 회상을 시작했다.
이어 "무속인에게 찾아갔는데 대뜸 이사를 가라는 거다. '신의 물건이 있다'더라. 처음 본 사람이랑 우리집에 갔는데 구석구석을 보더니 '저게 뭐냐'라 하더라. 당시 내가 '신박한 정리' MC였는데 연예인 집을 가서 정리하다가 노란색 비단으로 된 갓이 너무 예뻤다. 근데 그게 알고 보니 무당 모자였다"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이는 "진짜 여기 와서 별 걸 다 한다"라 했다. 박나래는 "그 집 나오고 나서 다시 괜찮아졌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박나래는 집주인이 준비해준 연어로 직접 요리를 선사했다. 레이는 "와일드 하시다. '산여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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