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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바디 프로필 준비 과정 중 겪은 후유증을 고백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가 바디 프로필 준비로 인한 다이어트 후유증을 고백한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어젯밤에도 배가 너무 고파 배달 앱을 보다가 그나마 다이어트에 좋은 오징어 숙회를 주문했는데 먹다 보니 초고추장을 반 통이나 먹었더라"라며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자제력까지 잃은 웃픈 범행을 고백한다. 특히 전현무는 김숙이 "난 어제도 야식으로 라면 먹었는데, 내가 제일 행복하네?"라며 자랑을 늘어놓자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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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전현무가 동료 아나운서 오정연을 '재테크의 퀸'으로 꼽아 관심이 쏠린다. 전현무는 "오정연이 재테크를 잘한다"라면서 "진짜 눈치가 빠르고 똑똑하다. 특히 저축왕 타이틀이 붙여질 만큼 저축도 많이 하고 지금도 가계부를 쓰더라"라고 밝혀 오정연이 전현무도 인정한 재테크의 퀸으로 불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