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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저 파란 드레스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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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보그 공식 채널을 통해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이 드레스 컬러를 선택했다. 자연의 색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내 얼굴에 맞는 색을 가져오려 했다. 또 액세서리에 맞는 반짝거리는 은빛 메이크업을 했다"며 "머리 역시 시간의 정원 테마에 맞췄다"고 메이크업과 드레스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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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이던 카밀라 카베요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다 "저 우아한 사람 누구지? 세상에. 저 파란 드레스 입은 사람"이라며 한참 동안 제니를 빤히 바라봤다. 이 영상이 국내 팬들에게도 퍼지며 제니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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