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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임영웅에 대한 미담이 다시 등장했다.
작성자는 선물받은 참외 박스 인증샷과 함께 "비싼 참외를 들고 집집마다 다니며 시끄러워 죄송하다고 배달해줌. 이렇게 죄송하다고 과일 돌리는 사람은 처음이었을 것임"이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본인이 직접 돌렸다니 신기하다" "나도 저기 살 걸" "갓영웅"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5-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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