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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수호의 다채로운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수호는 위엄이 느껴지는 세자부터 귀여운 면모가 돋보이는 평민, 카리스마 넘치는 자객 등 매회 형형색색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와 함께 이야기의 몰입을 돕고 있다.
이처럼 수호의 폭 넓은 표현력이 극적인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11화 예고에서는 옥새를 손에 쥐고 궁궐로 돌아온 이건이 악인들을 향한 복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장면이 담긴 만큼 앞으로의 맹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