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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돌' 최민환이 삼남매 육아를 도와주는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재율이는 달리기 시합을 제안했다. 동생들을 위해 한 발짝 뒤에서 달린 재율이는 이를 악물고 달리며 1등을 차지했다. 꼴찌한 아린이는 "내가 1등하고 싶었는데"라고 서러워했고 재율이는 아린이가 1등 하게 해주겠다고 배려했다. 최민환은 "애들은 금방 크지 않냐. 그래서 몸으로 놀아주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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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부른 후 옥상에서 고기 파티를 함께 즐긴 세 사람. 아이들은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해 할머니의 어버이날 선물이 되었다. 할머니는 "케이크 보다 너희가 더 예쁘다"고 환하게 웃었고 아이들은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할머니 말 잘 들을게요"라고 말했다.
최민환의 엄마는 "아빠는 해외에 계속 가고 주로 할머니랑 시간이 많으니까 제가 다치면 아기들이 무척 놀라고 울더라. 다 달라붙어서 어깨 주물러주고 허리 주물러준다. 재율이는 항상 제 손을 잡고 일으켜준다. 할머니 허리 아프지 말라고. 이래서 손주 키우는 맛 나는구나 싶다"고 삼남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아이 세 명을 케어하는 게 쉽지 않지 않냐. 엄마는 괜찮다 하시지만 쉽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너무 감사하다"며 "엄마한테 어떻게 마음을 전달할까 고민하다가 케이크에 자그맣게나마 마음을 담아 글을 적어 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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