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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가을 기자]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손예진을 선정했다.
손예진은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손예진은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해 대종상 3회(40·51·53회), 백상예술대상 6회(39·43·45·46·53·56회), 청룡영화상 5회(24·28·29·31·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2회(22·36회) 등 50여 회 수상했고,‘외출’로 제5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제15회 중국 금계백화장(金鷄百花奬)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최근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았다.
BIFAN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손예진 배우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여러 장르를 망라하며 정형성을 탈피,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독보적인 매력의 21세기 대표 배우”라며,“작품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온 그의 깊이 있는 연기 세계를 함께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예진은 “존경하는 선배님들 뒤를 이어 특별전을 개최한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 배우 인생에 이런 영광스러운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14일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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