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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화내는건 쉬운데 웃는게 힘들어."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은지원과 김희철, 김종민이 '성인 ADHD' 정밀 검사에 도전했다.
희철 母는 "우리 아들 문제 많네"라며 심각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다행히 김희철의 ADHD 검사 결과는 정상이었고 오히려 지능이 좋아 성향을 잘 컨트롤한다는 의견에 모두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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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3.3%,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진혁 모자의 한치 물러섬 없는 '입씨름' 대결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 17.4%를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