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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대주주를 140억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는 지난 2019년 그가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친 지 약 6개월 뒤 1인 기획사로 출발했다. 그가 5년간 운영해온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전문적인 음악 제작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며 해마다 가파른 성장을 해왔다. 강다니엘 주축의 1인 기획사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챈슬러, 유주, 위댐보이즈도 새로운 식구로 합류하며 아티스트 라인업이 화려해졌다.
강다니엘은 대표 겸 소속 아티스트로 '컬러 온 미(color on me)' '마젠타(MAGENTA)' '옐로(YELLOW)' '리얼라이즈(REALIEZ)' 앨범 등을 선보였고, 미주, 유럽, 아시아 등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