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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야말로 굳건한 가수 사랑이다.
김호중은 "너무 힘들고 괴롭다. 사회적 공인으로서 그동안 행동이 후회스럽다. 수일 내로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음주운전을 포함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팬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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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공식 팬카페에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진심으로 이번 일에 대하여 우리 아리스 식구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술을 한 잔이라도 입에 대면 핸들을 잡으면 안 된다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하여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꼭 굳이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모습인데 참으로 어리석은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싫다"고 토로했다.
"죄지은 사람이 말이 길면 뭐하겠냐"는 김호중은 "조사가 끝나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이곳 집으로 돌아오겠다. 진심으로 죄송하고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우리 식구들의 꿈을 저버리지 않으려면 열심히 사는 것밖에 없을 것 같다"고 거듭 사과했다.
음주 뺑소니와 대국민 기만을 인정했지만 김호중의 팬덤은 더욱 굳건한 모양새를 보였다.
김호중의 팬 카페에는 "사람이니 실수 할 수 있다", "우리는 가족이다. 꼭 집으로 돌아오세요",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반응이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됐고, 네티즌들은 "무슨 금쪽같은 내가수냐", "무조건 감싸지는 보기 좋지 않다", "굳건한 팬덤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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