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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는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의 하반기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이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지난 4월에는 파일럿 예능으로 MBC TV에 방송됐고, 흔한 일상 소재에 청소광 브라이언의 유쾌한 모습이 어우러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가 TV 정규편성까지 이른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하반기 정규편성을 통해 '전국민 싸가지 장착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청소라는 흔한 소재에 청소광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결합해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 냈고,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하는 '선한 압박'으로 호평받은 만큼 하반기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