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웨딩화보 깜짝 공개? '전참시' 서프라이즈=프러포즈였나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측이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의 화보를 깜짝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박위♥송지은 웨딩화보 공개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야외에서 촬영한 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싱그러운 나무 아래 나란히 앉아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 송지은의 손에는 하얀 꽃다발까지 쥐어져 있어 더욱 웨딩화보를 연상케 한다. 송지은 역시 이를 공유하며 오는 25일 '전지적 참견 시점' 시청을 독려했다.

오는 25일 방송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꾸며져 박위 송지은 커플과 풍자의 일상이 공개된다. 10월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은 가구를 둘러보며 본격적으로 신혼집을 꾸미려는 모습. 또 지난 출연과 반대로 송지은의 매니저로 출연한 박위는 송지은의 화보 촬영장에 동행해 송지은을 살뜰히 살핀다.

그러던 중 박위는 친동생을 데려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박위는 "서프라이즈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며 송지은을 위한 이벤트를 꾸몄고, 송지은은 감동해 눈물을 보인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열애 소식을 알렸다. 많은 응원 속에 공개 열애를 이어간 두 사람은 3개월 만인 3월 결혼 소식을 알려 더욱 큰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9일 야외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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