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동현이 예비신랑 조세호에게 양가 평화의 꿀팁을 전수하며 은밀한 가정사를 공개한다.
N차 인생이라는 상상을 현실화하며 차별화된 재미를 뽐내고 있는 ENA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 오는 23일(목)에 방송되는 '눈떠보니 OOO' 3회에서는 '하노이 인력거꾼' 김동현과 '타이베이 예고생' 권은비가 N차 인생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베테랑 인력거꾼 럼형 없이 단독 운행에 야심 차게 도전한 김동현이 영업력을 제대로 폭발시킨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예비 신랑 조세호는 결혼 선배 김동현의 '장모-사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장모님을 모시고 하노이 여행을 온 젊은 부부 손님을 보고 김동현과 장모의 여행 경험을 묻는 것. 이에 김동현는 "여행뿐 아니라 아예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라며 끈끈한 관계를 자랑하는 한편, "어머님이 서운해하시지는 않냐"라는 조세호의 걱정에 "우리 어머니는 아마 장모님께서 맨날 같이 계신 줄은 모를 것"이라면서, 깨알 같은 가정 평화의 비법을 전수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N차 인생 생존기와 함께 현생에서의 유쾌한 웃음이 어우러질 ENA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은 오는 23일(목) 밤 9시에 ENA에서 3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