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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홍인규가 현(現) 골프 유튜브계 인플루언서로 '월수입 5000~6000만 원'을 올리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 배용준, 류현진 등 클래스가 다른 인맥도 공개한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하는 '개그쟁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튜브에서 골프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홍인규는 골프 유튜브계 거물인 김구라에게 "선배님 덕을 봤다"라며 뜻밖의(?) 광고 문의까지 받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또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김래원, 이대호 선수 등 유명인들이 그의 채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골프 치면서 친해졌다"라며 배용준, 류현진, 전국 각지의 형님들 등 클래스가 다른 인맥은 물론 유튜브 채널 수익까지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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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독박투어'의 '수발쟁이' 홍인규는 수발들기 힘든 사람으로 동갑내기 동기 유세윤을, 수발들기 편한 사람으로는 김준호를 뽑았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홍인규는 이번 '라스' 출연을 위해 7년 만에 짠 개그를 공개하기도 한다. MC와 게스트 모두 개그맨인 출연진 앞에서 그는 '스타 애장품 경매' 개그를 펼쳤는데, 취향 저격 당한 김구라와 동공 지진을 일으킨 김준호의 상반된 반응이 폭소를 안겨줄 예정이다.
골프 유튜브계 인플루언서로 인생 역전을 쓴 홍인규의 근황 등은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