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락이의 뛰뛰빵빵'이 첫 방송부터 역대급 케미로 금요일 밤 접수에 나선다.
특히 여행 전 중간 점검을 위한 모임에서는 진행 상황을 확인한 나영석 PD가 "여행은 못 가겠다"라는 속마음을 드러내 순탄하지 않은 여행의 시작을 예고한다. 이에 "운전은 영석이 형이 하면 되고 우리는 주차 정도만 하자"는 이은지와 이영지의 제안은 웃음을 더한다.
본격적으로 여행 계획을 짜는 이들의 유쾌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식사, 장보기, 사진 및 릴스 촬영, 게임까지 꽉 찬 일정은 물론, 몸빼 바지로 환복 타임, '꾸안꾸'와 '꾸꾸'를 넘나드는 꾸밈 타임, 흥분 금지 요청을 받은 영지 타임 등 지락이들만의 소소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여행 스케줄이 박장대소를 부를 전망.
여기에 초보 운전자에게 내려진 첫 번째 미션에도 관심이 쏠린다. 멤버들의 열띤 응원에도 불구, 계속되는 경보음에 긴장한 나머지 초유의 돌발 상황과 마주한 사연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생애 최초의 셀프 여행에 한껏 들뜬 지락이들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는 오늘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오늘(24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저녁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