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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기량이 치어리더로 외국인을 영입했다.
박기량은 "요즘 한국 치어리더들이 외국에서 인기가 엄청 많다. 1회부터 9회까지 치어리더들이 응원하는 걸 보고 얼마 전 MLB 감독들이 반하고 갔다. 외국에서 K-치어리더들이 인기가 많다"라 했고 전현무 역시 "메이더리그 서울 시리즈를 관람했는데 외국인들이 우리 치어리더들을 보고 엄청 놀라더라"라 끄덕였다.
이란에서 온 대학생 댄서는 춤을 좋아했지만 종교적인 이유로 자국에서는 연습실이 따로 없어서 헬스장 거울로 춤 연습을 했다 밝혔다. 한국에서 꿈을 펼치고 싶어 온 지원자는 남자 아이돌 댄스를 파워풀하게 선보였다.
아이돌 연습생 크루로 온 지원자들은 치어리더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지원해 박기량의 얼굴을 굳게 했다. 박기량은 "연예인 데뷔가 목표인 친구들도 많다"라 설명했다.
미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19살 지원자는 꿈을 위해 혼자서 한국에 왔다고 해 추가 점수를 받았다. 박기량은 좋았던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조언해줬다.
폴란드에서 온 지원자는 박기량과 같은 176cm에 "박기량의 팬이다. '아는 형님'에 나온 걸 봤다. 제 롤모델이다"라는 사회생활로 박기량을 기쁘게 했다.
박기량은 외국인 지원자들을 데리고 신촌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기로 했다. 교복까지 차려 입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뛰어오는 박기량에 박명수는 "너무 담임선생님이다"라고 놀렸다. 박기량의 버스킹을 보기 위해 카다란 카메라를 든 팬들도 몰려들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