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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송지은과 박위가 시크릿 멤버들과 만났다.
특히 정효성과 정하나는 송지은 박위 뒤에서 야교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위는 송지은에게 "우리 이제 집 계약하러 가잖아"라며 설렘을 드러냈고 송지은은 "말이 안 돼. 부동산에 집을 많이 보여드려달라고 했는데 다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잠시 후 송지은은 박위를 위해 요리를 했고 박위는 그런 송지은을 보며 "나 해보고 싶은 게 있다. 나중에 일어서서 요리를 하고 싶다. 나도 요리 진짜 잘 하는데"라며 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일어서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윽고 신혼집 계약을 하고 부동산을 빠져나온 두 사람은 주변을 산책하며 "이제 우리 동네야"라며 기뻐했다. 잠시후 한 식당에 자리를 잡았고 송지은은 사장이 음료 서비스를 줬다며 감사해했다. 송지은의 눈빛이 울컥한 듯 반짝이자 박위는 "지은아 울어?"라고 물었고 송지은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위는 "우리한테 펼쳐질 일들이 기대되고 우리 집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오는 10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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