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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돌싱포맨'에서 명불허전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김준호는 이상민이 학창 시절 수상 경력을 자랑하기 시작하자 이에 "나도 태권도 빨간 띠였어"라는 등 본인 어필에 들어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준호는 과거 학창시절 시절을 소환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다는 이상민의 말에 "그렇게 따지면 저도 대전에서"라고 운을 떼더니 자신은 록 음악을 했었고 연기학원까지 다녀 인기가 폭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 트리 원 걸'이라고 나무 뒤에 (여학생)이 한 명씩 있었다"고 덧붙여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김준호는 어떤 게스트가 출연해도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화요일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언제나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는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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