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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 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천둥은 결혼식 당시를 떠올리며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다"며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5월 26일
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 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전문] '새신랑' 천둥 "♥미미가 내 신부라니…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4/05/29/20240529010019832002705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