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ENA '크래시'에 출연 중인 곽선영이 그려내는 '민소희'의 리더십이 TCI뿐만 아니라 시청률까지 견인하고 있다.
이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을 해결해 출세를 바라는 다른 경찰들과 달리 민소희는 늘 피해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벗고 뛰는 진정한 경찰로서의 자세를 보여주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처럼 곽선영은 불같는 성격으로 몸부터 나가는 행동파지만 속이 깊고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차 한번 문 사건을 끝장을 보는 집념 넘치는 인물로 표현해 내며 또 한 번 인생캐를 갱신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