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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수미가 피로 누적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올해 한국 나이로 76세다. 고령의 나이에 갑작스레 입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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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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