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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하와이로 태교여행을 떠난다.
산부인과 의사는 "자궁 경부 길이는 너무 좋아서 조산 가능성도 없다"며 부부를 안심시켰다.
초음파 사진을 받은 두 사람은 "코가 오똑한 것 같다", "너무 귀엽다"며 행복해 했다.
김다예는 "임산부는 비행기 탈 때 필수품이다"라며 발을 내밀었고, 박수홍은 압박스타킹을 신겨주는 모습을 보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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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도착한 두 사람에게 귀여운 아기옷과 거북이 인형을 보고 "임신한 것을 어떻게 아셨대. 너무 감사하다. 세상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다"라며 감동했다.
한편 지난 2021년 결혼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동안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으며, 최근 전복이가 딸임을 밝히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