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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7월 1일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스포일러 영상은 'Metamorphic' 앨범명과 함께 빈티지한 질감의 영상미로 시선을 모았다. 초침 사운드와 맞물린 화면 전환, 정적을 깨우는 알람 소리 속 갑작스레 등장한 세은의 놀란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다음날 공개된 캘린더 영상 또한 잔혹 동화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사운드로 궁금증을 더했다.
'Metamorphic'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스테이씨는 앞서 'Teddy Bear(테디베어)', 'Bubble(버블)'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데 이어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틴프레시)'를 성료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을 대상으로 전 세계적 존재감을 증명했다. 데뷔 후 탄탄하게 쌓아 올린 경험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을 또 한번 제대로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스테이씨는 오는 7월 1일 컴백을 확정 짓고 앨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컴백 관련 티징 콘텐츠 및 프로모션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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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