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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겸 방송인 안영미가 1년여 만에 MBC FM4U '두시의 데이트'로 다시 돌아왔다.
청취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너무 기다렸다. 눈물이 난다", "복귀 너무 축하한다", "다시 돌아와서 너무 감사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안영미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며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다.
안영미가 DJ를 맡은 MBC FMF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에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