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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지호와 김호진이 성인이 된 딸 효우 양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호와 김호진이 둘만의 힐링 프로젝트 장소인 남해로 드디어 떠난다. 반려견 별이까지 '호호부부'를 따라가면서, 서울 집에는 두 사람의 외동딸 효우 양만 남게 된다. 남편과 단둘이 떠나는 남해살이에 즐거워하던 김지호는 승용차로 이동하던 중, 효우 양에게서 전화가 오자 "저녁은 불백에 김치찌개 먹으라고~"라며 순식간에 '엄마 모드'로 돌변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호와 김호진의 2세 효우 양이 성인으로 자란 뒤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한다. 효우 양과의 통화에 현실 엄마, 아빠 모먼트로 돌아온 '호호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딸을 키우느라 배우 활동을 쉬었던 김지호에게 큰 의미인 '그대와 단둘이' 프로젝트가 남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