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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사실상 여파 폐업 수순이다. 트로트 가수 홍지윤에 이어 영기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영기는 "무명의 개그맨을 지금처럼 밥벌이 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며 "당분간 새 둥지를 틀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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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범인도피 교사 혐의, 본부장 전 모 씨는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됐다.
또한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 그러면서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지난달 31일 서울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호중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