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 덕분에 우울증을 극복했다는 팬의 사연에 감동 받았다.
이어 그는 "그러다 병재님 유튜브를 보게 됐는데 정말 혼자 집에서 오랜만에 웃었다"며 "덕분에 우울증이 정말 많이 호전됐고 웃음이 정말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도 문학의 밤 보다가 감사해서 메시지 보낸다"며 "제 삶에 생기를 안겨줘서 너무 감사하다. 정말 너무 너무 정말 매우 감사하다.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삶에 생기를 안겨준 유병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유병재는 DM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리는 외국인 사진을 덧붙여 감동 받았음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