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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헤어샵에서 현대고등학교 선배이자 배우인 이정재의 동창이라고 밝힌 일반인과 우연하면서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최근 노홍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서 오랜만에 헤어숍을 방문했다. 헤어 디자이너와 대화를 나누던 중 옆자리 손님이 노홍철을 불렀다. 그는 "노홍철 씨죠? (나도) 같은 현대고등학교다. 내가 선배다. 난 5회"라고 말했다.
사진에는 배우 이정재의 풋풋했던 고교 시절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노홍철의 고교 시절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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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옆자리 손님은 "맞다. 이정재가 그림에 꽂혔었다. 졸업하고 학교 앞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하용수 디자이너가 '너 이리 와봐'이래서 연예인 데뷔를 한 거다"라고 데뷔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이정재는 디즈니플러스 웹드라마 '애콜라이트'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