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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자기관리의 진수를 보여줬다.
운동을 하지 못하는 날에는 줄넘기를 하며 보내기도. 최은경은 "15분에서 20분만 하려고 한다. 원래 동네 쓰레기장 옆에서 하는데 오늘은 공원 산스장에서 할 거다. 운동을 같은 루틴대로 하면 쓰는 근육만 쓰게 되더라"라며 줄넘기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최은경은 "제가 운동하는 걸 보고 '건강해서 좋겠네'라고 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근데 저는 건강해서가 아니라 건강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거다. 밖에 나가는 거 싫어하는 저의 유일한 취미이자 힐링이 운동이다. 지치고 힘든 날에는 자제한다. 독이 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일주일에 2~5회, 한 시간 이내 운동을 한다면서 "큰 수술, 출산했을 때를 빼고는 주 2회 운동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