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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혜윤이 '선업튀' 팝업 스토어에 깜짝 방문했다.
김혜윤은 "솔이 10대, 30대 때 방이다. 너무 신기하다. 방을 진짜처럼 꾸며두셨다"며 스토어에 마련된 '선재업고 튀어'라고 적힌 머리띠도 착용한 채 추억에 빠졌다.
이어 극중 류선재의 등신대를 발견, "진짜 키랑 비슷한 것 같다. 솔이 왔다감"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전자 시계부터 사탕, 우산 등 소품을 발견한 김혜윤은 "솔이가 휠체어 타고 한강 다리 갔었을 때 톱스타 류선재가 씌워주던 그 우산"이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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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등신대에 사인까지 끝낸 김혜윤은 "너무 재밌고 신기했던 것 같다. 정말 세트장을 갖다 놓은 것 같은 현실감이 들었다"며 "새벽부터 기다려서 와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들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많은 사랑을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