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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화 이민우가 심각한 건망증 증세를 보이는 어머니를 걱정했다.
8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신화 이민우 어머니가 심각한 건망증 증세를 보인다.
이어 이민우 부모님은 오랜만에 함께 외출에 나선다. 이때 이민우 어머니는 휴대폰과 지갑을 집에 놓고 온 사실을 깨닫고, 설상가상 아버지까지 지갑을 가져오지 않아 10분 만에 집으로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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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변을 샅샅이 뒤지던 이민우는 공동 현관문 앞에 주저앉아있는 어머니를 발견한다. 이민우 어머니는 아들의 얼굴을 보자마자 "내가 왜 이렇게 됐냐"라며 오열하고 이민우는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한다. 이민우는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모습이다. 우는 엄마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고 전했는데.
과연 이민우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8일(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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