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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영애가 미모로 국위선양을 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이영애는 '의녀 대장금'에 캐스팅된 바 있으며 올해 첫 촬영을 시작해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제작 진행중에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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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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