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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민교가 뽑은 최고의 키스씬 파트너(?)는 누구일까.
이에 박나래가 "작품을 하다 보면 키스씬을 피해갈 수가 없잖아요"라면서 배우들의 키스씬을 궁금해하자 잠시 머뭇거리던 김민교는 "저는 주로 남자들이랑 했다"라면서 유세윤, 은지원, 신동엽 등 화려한 키스 파트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19금계의 솔로몬' 신동엽은 남친이 키스를 못해서 고민이라는 사연에 편들러 MC들마저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최고의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폭주시킨다.
한편, 제목부터 역대급 수위를 예고하는 '언제나 항상…적셔주는 남친' 사연 속 연인이 된 박나래와 김민교는 습도 높은 끈적한 상황극을 펼쳤다가 엄지윤으로부터 "너무 야한 거 아니야?"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해 본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SNL'이 낳은 키스왕(?) 김민교, '19금 장인' 신동엽의 빨간 맛 애드립 대환장 파티가 예고된 '내편하자3'는 13일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