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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로또 번호를 맞춘 사연을 공개했다.
한국인 최초로 클로즈업 마술 컨벤션 '포에프'에서 '2024 올해의 마술사상'을 수상한 그는 이날 '라스'를 위해 준비한 '인생 마술'을 준비했는데, 의심 많은 김구라는 물론 스튜디오 전체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최현우는 마술로 로또 1등 번호를 맞췄다가 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 영상을 올린 사연과 사이비 종교로부터 1회에 1억 원 레슨비를 주겠다는 마술 레슨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일화 등을 공개해 흥미를 자극했다.
이어 "내가 로또 홈페이지에 사과 영상까지 올렸다. 번호 맞히는 건 좋지만 구매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웃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3.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