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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미모 여신' 송혜교와 '얼굴 천재' 차은우가 이탈리아서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당당히 국위선양했다.
차은우는 블랙 맞춤 수트와 반짝이는 브로치로 포인트를 줬으며 송혜교는 화려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찰떡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얼굴 무슨 일이야" "완벽한 비주얼" "이렇게 예쁘고 멋지기 있나" 는 등 반응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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