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샌드박스네트워크와 계약종료→독자활동 예고 [공식]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독자활동을 예고했다.

15일 곽튜브는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에 여러가지 알려드릴것이 있어서 정리해서 근황 남깁니다"라며 글을 썼다.

그는 이날 첫 방송되는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의 방송을 독려하며, "항상 이맘때쯤에 굿즈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끄박 반팔티가 나와 알려드립니다. 올해도 수익의 일부는 정리하여 취약계층 기부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곽튜브는 "제가 2년간 함께했던 샌드박스와 6/16일자로 계약이 만료됩니다"라며 비즈니스나 협의 문의는 개인 매일로 부탁해 독자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곽튜브 팬카페를 통해 소통을 부탁한 그는 "어몽 오리뽀 형님과의 다음영상은 주1회 업로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초통령' 유튜버 도티가 설립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기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이었던 곽튜브는 여행 콘텐츠 전문 유튜버로 198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한편 곽튜브는 현재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외에도 '지구마불 세계여행', '부산촌놈 in 시드니', '데블스 플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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