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조혜련이 신인 아이돌 '려니'로 변신, 가수 안유진과 똑같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쇼! 음악중심' 출연자 리스트를 보고 설레하던 조혜련은 대기실에 도착, 화려한 의상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
이내 조혜련의 앞으로 더보이즈 영훈, 트리플에스, 제로베이스원이 등장했고 그녀는 앞서 열심히 외워 온 지식을 대방출시키는가 하면 아이돌들에게 필수 코스인 챌린지까지 제안했다. 서로의 노래를 바꿔가며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
본 무대 시작도 전부터 조혜련은 챌린지에 열정을 쏟아붓는 등 요즘 아이돌 문화에 적응해나갔지만, 어느새 지쳐가기 시작했다. 여기에 응원차 현장에 등장한 조혜련의 찐친 개그맨 김수용과 '빠나나날라' 안무 창시자 라치카 가비까지 합세, 두 사람은 조혜련의 곁을 든든히 지켜줬다.
특히 이날 '려니' 조혜련의 '빠나나날라' 무대도 전격 공개됐다. 많은 이들의 응원 속 꿈의 무대에 입성한 조혜련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눈, 귀 호강을 선사했다. 더불어, 가비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jyn2011@sportschosun.com